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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스톤2

<버드맨> -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어댑테이션>과 엮어) 언뜻보기에 히어로물처럼 보이는 이 영화는 실상 관객이 기대하는 그런 블록버스터는 일체 존재하지 않는 완전한 블랙코미디 영화이다. 코미디? 사실 코미디라 부를 수 있을지 모르겠다. 딤머등이 켜지면 관객의 뇌 속에 심연같은 고뇌를 심어두고 떠난다. 스파이더맨이 자기자신에 대해 고뇌하는 영웅이라면 은 배우인 자신은 물론 자신을 둘러싼 할리우드와 브로드웨이에 대한 고뇌를 가진 영웅이다. 알레한드로 감독의 작품으로 디카프리오가 나오는 를 본 적 있다. 는 짧게 요약하자면 생명, 생존의 세계에 관한 진중한 고찰로 만들어진 작품이었다. 그 전작인 이 작품 또한 그런 진중한 고찰로써 만들어진 작품이다. 그리고 그 고찰은 브로드웨이와 할리우드에 대한 것이다. 이 영화를 스트리밍 사이트인 '왓챠'에서 찾아보면 유사한 영화.. 2021. 12. 28.
<크루엘라>-크레이그 질레스피 는 의 악역 '크루엘라'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21년 2분기 를 잇따라 극장으로 관객들을 끌어모으는데 이바지한 작품이다. 크레이그 질레스피란 감독은 마고 로비가 주연이 되었던 라는 작품을 만들기도 하였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토냐 또한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였는데, 와 를 비교하여 본다면 크레이그 질레스피 감독이 천재들이 명성을 얻는데에 있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가 있다. 크레이그 질레스피 감독의 에서도 에서도 천재들에게는 항상 조력자들이 등장한다. 그들이 맡는 역할은 천재들의 재능만큼이나 중요한데 또한 좋은 작품이니 크루엘라를 시청한 후 감독의 스타일이 맘에 들었다면 도 한번 보셔도 괜찮을 것 같다. - 크레이그 질레스피 는 2018년도에 나온 '크레이그 질레스피' 감독의 작품이다. 크레이..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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